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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중국 공산당 관계자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태설과 관련해 현재 위독한 상황이 아니라 판단된다고 밝힌 것으로 보도됐다.
주요 외신들에 의하면 21일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최근 수술 후 건강이 위중하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김 위원장이 현재 위독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중국 공산당 소속 대외연락부는 북한과 연락을 주고받는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미국 CNN은 이날 미국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수술 후 심각한 위험에 빠진 상태"라는 정보를 미국 정부가 포착했으며, 동향을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CNN의 보도는 지난 15일 김 위원장의 할아버지인 북한 김일성 주석의 생일이라 알려진 북한 태양절에 김 위원장의 참배소식이 나오지 않아 건강이상설이 확산되는 가운데 나왔다. 김 위원장은 2012년 공식 집권한 이후 태양절에 참배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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