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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학수의 All That Golf]핀첨 전 PGA 투어 커미셔너, 명예의 전당 입회

조선일보 민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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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나란히 입회하게 된 타이거 우즈(오른쪽)와 팀 핀첨 전 PGA 투어 커미셔너./PGA 투어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나란히 입회하게 된 타이거 우즈(오른쪽)와 팀 핀첨 전 PGA 투어 커미셔너./PGA 투어


팀 핀첨(미국) 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커미셔너가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은 21일(한국 시각) 핀첨 전 커미셔너를 2021년 공헌자 부문 입회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내년 입회자로는 타이거 우즈(미국)와 여성 골프의 발전에 기여한 고(故) 매리언 홀린스(미국)에 이어 세 번째다.

핀첨은 1994년부터 2016년까지 22년동안 PGA 투어 커미셔너로 재직하면서 PGA 투어의 전성기를 이끈 인물이다. 그는 플레이오프 우승자에게 보너스 상금 1000만달러(약 122억원)을 주는 페덱스컵을 주도했고, 세계 주요 프로골프 투어가 참여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를 창설했다.

이러한 업적에 힘입어 핀첨이 첫 취임한 1994년에 연간 상금 100만달러를 넘긴 선수가 6명에 불과했지만 그의 마지막 임기였던 2016년에는 그 숫자가 106명으로 늘었고, 연간 상금이 500만달러를 넘긴 선수도 6명이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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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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