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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세종시 고용률 1년 전보다 소폭 하락…취업자 수는 증가

연합뉴스 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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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2월보다 숙박·음식업 취업자 2천명↓…공공서비스업 2천명↑
정부세종청사 전경[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부세종청사 전경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세종지역 고용률이 1년 전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세종시에 따르면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3월 지역 고용 동향을 분석한 결과 15∼64세 고용률이 65.1%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보다 0.7%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취업자 수는 17만3천명으로, 6.6%포인트(1만1천명) 늘었다.

인구가 계속 유입되는 신도시여서 경제활동인구 자체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한 2월과 비교하면 취업자 수는 2천명 늘고, 고용률은 0.2%포인트 하락했다.


대면 접촉이 많은 도소매·숙박·음식업에서 2천명 감소한 반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는 2천명 늘었다.

3월 실업률은 3.0%로, 2월보다 0.4%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신속히 집행하는 등 고용 여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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