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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선 PGA 투어, 재개 시 무관중 경기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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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도 무관중 경기를 고려하고 있다.

PGA 투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멈춰선 상태다. 시즌을 재개하더라도 관중 입장을 허용하지 않는 방안이 제기됐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11일(이하 한국시간) “PGA 투어가 최근 선수들에게 메모를 보내 ‘대회가 다시 시작될 경우 팬 없이 대회를 치를 수도 있다’고 전달했다”고 밝혔다.

PGA 투어는 3월 12일 개막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를 마친 직후 중단됐다. 현재 취소되거나 연기되지 않은 대회 중 첫 대회는 5월 21~24일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열리는 찰스 슈와브 챌린지다. 그러나 골프채널은 “선수들에게 보낸 메모로 미루어 볼 때 이 대회가 열릴 가능성은 낮다”고 내다봤다. 대신 최대한 많은 대회를 치를 수 있는 방법들을 검토 중이다. PGA 투어는 시즌을 재개하기 최소 3~4주 전에는 선수들에게 일정을 공지할 계획이다.

PGA 투어는 일단 다음 주 선수자문위원회를 열고 시즌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AP/뉴시스

ⓒ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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