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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여성개발원 "서울시, 신천지 전도를 포교로 부르지 않기로"

연합뉴스 양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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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촬영 이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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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이상학]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여성개발원은 서울시가 앞으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전도 활동을 설명하는 용어로 '포교'보다는 전도나 선교라는 용어를 사용하겠다는 것을 알려왔다고 20일 밝혔다.

불교여성개발원은 지난달 26일 서울시가 신천지의 별도 법인 명칭인 '새하늘 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선교회'의 법인 설립허가 취소 관련 보도자료를 내면서 신천지의 전도나 선교를 '포교'로 표현하자 용어 사용의 부적절성을 제기하는 민원을 냈고 이런 회신을 최근 받았다.

당시 서울시는 보도자료에서 신천지의 전도(선교) 활동을 두고 전도라는 용어를 7회, 선교를 1회, 포교를 4회 사용했다.

포교(布敎)는 사전적인 의미로 '종교를 널리 편다'는 뜻이다.

불교계에서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전법'이라는 의미로 오래 사용해 왔다. 조계종은 중앙행정기관 중 하나로 포교원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고, '포교사' 제도도 둬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재가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edd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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