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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F·라임펀드 민원에…지난해 은행·금융투자 민원↑

머니투데이 방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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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2019년 금융민원 관련 권역별 건수와 비중 /표=금융감독원

2019년 금융민원 관련 권역별 건수와 비중 /표=금융감독원


지난해 DLF(파생결합펀드), 라임펀드 사태 등이 발생하면서 은행권 민원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투자업권은 일부 증권사 주식 매매 시스템 전산 장애가 발생하면서 민원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금융민원·금융상담 동향'에 따르면 은행과 금융튜자 민원이 전년 대비 각각 7.4%, 15.2%씩 증가했다.

지난해 은행 민원은 1만148건으로 전년 대비 701건(7.4%) 늘었다. △DLF 불완전판매 313건 △라임펀드 환매중단 168건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산정 불만 202건 등 관련 민원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금감원은 분석했다.

금융투자 민원은 4408건으로 전년 대비 582건(15.2%)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다. 이중 증권회사 민원이 2749건으로 전년과 비교해 500건(22.2%) 증가했다. 주식매매 전산시스템 장애 발생으로 민원 320건이 발생한 탓이라고 금감원은 밝혔다.

은행·금융투자와 반대로 비은행·보험 민원은 각각 11%, 0.3% 감소했다.

비은행권 민원은 1만6469건으로 전년보다 2032건(11%) 줄었다. 대부업에 속하는 P2P(개인간 거래) 투자피해 민원이 1867건으로 폭증했던 2018년에 비해 지난해에는 173건으로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보험 민원은 5만1184건으로 전년보다 139건(0.3%) 줄었다. 생명보험 민원은 2만338건으로 전년 대비 1169건(5.4%) 감소했다. 종신보험 불완전판매 등 보험모집 관련 민원이 전년보다 1094건(13.3%) 증가했다.

손해보험 민원은 3만846건으로 전년보다 1030건(3.5%) 늘었다. △보험금 산정·지금 1771건 △보험모집 257건 △고지·통지의무 위반 123건 등 민원이 증가한 이유로 풀이된다. 반면 면부책 결정과 계약 성립·해지 유형은 각각 344건, 42건 감소했다.

지난해 금감원에 접수된 금융민원은 모두 8만2209건으로 전년 대비 888건(1.1%) 줄었다. 권역별 비중은 보험이 62.3%로 가장 많았고 △비은행 20% △은행 12.3% △금융투자 5.4% 등 순서로 나타났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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