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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생수값 절반도 안 되는 유가..미국시장 관련주 저가매수 접근 가능 - 키움證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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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국제유가가 급락한 가운데 미국 주식시장의 관련주를 저가매수 차원에서 투자하는 게 낫다는 진단도 나오고 있다.

키움증권은 20일 "유가가 10년래 최저치로 하락해 지금은 원유 가격 상승에 베팅해 볼 시점"이라면서 이같이 제안했다.

이원주 연구원은 "WTI의 리터당 원화 가격은 약140원/리터로 한국 생수 가격 300~400원/리터의 절반에 못 미친다"고 지적했다.

그는 원유 파생상품(ETF, ETN, DLS 등)의 가격 괴리와 롤오버 비용이 부담스러운 투자자라면, 원유 가격에 대한 베타가 큰 미국 우량주를 투자하는 것이 합리적인 투자 전략이 될 수 있다고 풀이햇다.

그러면서 관련 우량주 투자가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S&P 500 구성 종목 중 블룸버그 산업 분류 시스템(BICS) 기준 원유 관련 산업 종목, 그 가운데 과거 10년간 유가와의 베타가 1 이상이고, 2020E 순부채/EIBTDA 비율이 100% 미만에 해당하는 종목들이 좋다고 제안했다.

이 연구원은 Technip FMC(FTI.US), National Oilwell Varco(NOV. US)를 관심 종목으로 제시했다.

그는 "Technip FMC는 배당을 받으면서 유가 상승을 기다릴 수 있는 종목"이라며 "세계적인 석유 및 가스 프로젝트 E&C(엔지니어링 및 건설) 업체이며, 유가가 상승하면 석유 및 가스 관련 프로젝트들의 발주가 늘기 때문에 유가와 동사 주가의 상관관계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National Oilwell Varco는 유가와 베타가 가장 강하다. 석유 및 가스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장비, 부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라며 "유가가 상승하면 관련 발주가 늘기 때문에 유가와 동사 주가의 상관관계가 높다"고 소개했다.

한편 지난 17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WTI 근월물은 배럴당 18.27달러로 거래를 마치며 10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자료: 키움증권

자료: 키움증권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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