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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사건' 한 달…경찰, 대대적 수사 확대

연합뉴스TV 조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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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사건' 한 달…경찰, 대대적 수사 확대

[앵커]

미성년자를 포함해 여성들의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해 텔레그램 메신저에 유포한 박사방 사건의 실체가 드러난 지 한 달이 됐습니다.

경찰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조주빈과 공범들을 붙잡았다고 발표한 것은 꼭 한 달 전인 지난달 20일.

'노예'라고 불리는 성 착취물 피해자에 미성년자까지 포함돼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공분을 샀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가해자들에 대한 엄중 처벌과 신상을 공개해달라는 '성난' 글들이 줄을 이었고, 270만명이 넘는 동의를 얻기도 했습니다.


<강민석/청와대 대변인> "경찰은 이 사건을 중대한 범죄로 인식하고 철저히 수사해서 가해자들을 엄벌에 처해야 할 것이고…"

주범인 조주빈의 얼굴이 공개됐습니다.

성폭력처벌법에 따른 첫 신상 공개 결정이었습니다.


<조주빈 /'박사방' 운영자> "저에게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주요 공범인 부따 강훈의 신상도 알려졌습니다.

미성년 피의자의 첫 신상 공개였습니다.

<강훈 / 대화명 '부따'> "(본인 때문에 피해 본 분들께 한 말씀 해주시죠) 죄송합니다. 정말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죄송합니다."

경찰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하고, 전국 각 지방청은 텔레그램 외에 다른 메신저 프로그램에서 벌어지는 성 착취물 유포 사건에 대해서도 대대적으로 수사 중입니다.

또 경찰은 유료 회원들을 색출하는 한편,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여성 단체들과 실무 협의도 진행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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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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