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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환자 2개월만에 한자릿수…신천지신도 또 확진(종합)

이데일리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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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대구교회 슈퍼사건 이전 상황 주춤세
논산훈련병 확진에 이어 대구 신도 감염 확인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한자릿수로 줄었다. 신천지대구교회 슈퍼사건 이후 61일 만에 처음이다. 하지만 신천지신도 확진자가 다시 나타나고 있어 안심하긴 이른 상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현재 신규 환자가 8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66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환자는 해외 유입이 5명, 지역발생이 3명이다.

해외 유입이 5명 늘며 누적 해외 유입은 998명으로 확대됐다. 이 중 내국인이 91.7%다. 검역 과정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외에도 서울 1명, 대구 1명, 인천 1명 등에서 해외 유입 사례가 보고됐다.


지역 신규환자는 서울 1명, 대구 1명, 경북 1명 등으로 나타났다. 대구 가톨릭대병원 종사자인 신천지 교인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신천지신도 확진자가 나온 이후 이틀 연속 신천지신도 확진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것이다. 부산에서는 부활절인 지난 12일 강서구 한 중소 교회 예배에 참석한 58세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5명이 신규 격리해제돼 총 8042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전체 환자 중 4명 중 3명(75.4%)이 집으로 돌아간 것이다. 2385명은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받고 있다.

하루 동안 2명이 숨지며 사망자는 234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2.19%다. 80세 이상 치명률은 23.24%로 전 연령 중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70대 치명률은 9.65%로 기록됐다.

하루 동안 4275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다. 미국과 유럽 등에서의 입국자가 크게 줄며 진단검사 시행 건수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총 55만9109명 중 53만620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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