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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소환된 UFC 1의 호이스 그레이시, 스포TV의 MMA 레전드 집중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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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코로나19의 역설이다.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UFC 등 모든 격투기 대회가 중단돼 팬들의 갈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에 격투기 전문 채널 스포티비 나우(SPOTV NOW)가 ‘UFC 클래식’을 편성했다. ‘UFC 클래식’은 과거 명경기를 다시 시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BJ 펜과 조르주 생 피에르, 앤더슨 실바 등 레전드 선수들의 앳된 모습을 만날 수 있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는 19일부터 재개되는 ‘UFC 클래식’은 23일 목요일까지 매일 밤 11시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방송된다.

1993년에 출범한 UFC의 첫 번째 넘버링 대회 ‘UFC 1’은 19일 일요일 저녁 7시에 방송된다. 지금 방식과는 달리 UFC 1은 체급 없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개최됐다. UFC 1 결승전에 오른 선수는 호이스 그레이시와 제라드 고르듀다. 어린 시절부터 주짓수를 접했던 그레이시는 당시 대회에서 아트 짐머슨, 켄 샴락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고, 고르듀도 테일라 툴리와 케빈 로지어를 차례대로 꺾어 결승 무대에 올랐다. 영광의 UFC 초대 챔피언 자리는 누가 차지했을지 관심이 모인다.

20일 월요일에는 영화 ‘익스펜더블’ 시리즈의 출연 배우인 랜디 커투어의 선수 시절을 확인할 수 있다. 2001년 5월에 열린 UFC 31에 출전한 ‘당시 헤비급 챔피언’ 커투어가 페드로 히조의 도전을 뿌리치고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을까. 이 대회에서는 ‘천재 파이터’라 불렸던 BJ 펜의 데뷔전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척 리델과 티토 오티즈가 맞붙어 PPV를 100만 건 이상을 판매했던 UFC 66, 웰터급 세계 최강자로 군림했던 조르주 생 피에르가 출격하는 UFC 87 등 다양한 넘버링 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사진 출처 | 호이스 그레이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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