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홍승범♥권영경 "가수 꿈꾸는 아들, '오류동 폴킴' 별명도"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공부가 머니' 배우 홍승범, 권영경 부부가 아들 창화에 대한 교육 고민을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배우 홍승범, 권영경 부부와 아들 창화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배우 홍승범, 권영경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홍승범은 "실제 부부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많다. 실제 부부고 불륜 아니라고 말하는 경우도 정말 많다"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가수를 꿈꾸는 창화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홍승범은 "오류동에 폴킴이 산다고 하더라"라며 아들의 노래 실력을 자랑했고, 창화는 "학교에서 장기 자랑으로 노래를 불렀는데 애들이 듣고 폴킴이랑 비슷하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에 권영경은 "앞으로 뭘 하게 되더라도 공부는 기본으로 해야 되지 않냐. 아들이 고1 때부터 공부를 놨는데 다시 시작할 방법이 없을까"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