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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20불선 회복 실패…OPEC “올해 원유수요 급감”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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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6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보합 수준을 기록, 배럴당 19달러선에 머물렀다. 올해 원유수요 급감을 예상한 석유수출국기구(OPEC) 보고서 내용이 부담으로 작용, 배럴당 20달러선 회복에 실패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일과 동일한 배럴당 19.87달러를 유지했다. 지난 2002년 이후 18년 만에 최저치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13센트(0.47%) 높아진 배럴당 27.82달러에 거래됐다.

OPEC은 이날 월간 보고서에서 올해 원유수요가 일일 680만배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4~6월중 OPEC 원유수요가 일일 2000만배럴을 약간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전일 국제에너지기구(IEA)도 올해 글로벌 원유수요가 전년대비 9%(일평균 930만배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특히 코로나19 타격 속에 4월 수요가 일평균 2900만배럴 급감, 25년 만에 최소를 기록할 듯하다고 점쳤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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