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유가마감] 코로나發 수요증발…18년래 최저치 횡보

머니투데이 뉴욕=이상배특파원
원문보기
[머니투데이 뉴욕=이상배 특파원]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아라비아 왕세자/ AFP=뉴스1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아라비아 왕세자/ AFP=뉴스1



국제유가가 18년 만에 최저치 수준에서 제자리 걸음했다. 코로나19(COVID-19) 사태에 따른 전세계 석유 수요 급감에도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가 소규모에 그친 때문이다.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과 같은 배럴당 19.8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2002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6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는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이날 밤 9시13분 현재 배럴당 44센트(1.6%) 오른 28.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OPEC(석유수출국기구)은 보고서를 통해 4월 전세계에서 일평균 2000만 배럴의 석유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기존 전세계 석유 수요인 약 1억배럴의 20%에 해당하는 양이다.

앞서 IEA(국제에너지기구)는 4월 전세계 원유 수요가 일평균 2900만 배럴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OPEC과 러시아 등 10개 비OPEC 산유국들의 모임인 OPEC+는 지난 12일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 간 하루 970만 배럴의 원유를 감산하기로 합의했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도 내렸다. 이날 오후 4시19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금 가격은 전장보다 6.80달러(0.39%) 하락한 1733.40달러를 기록했다.

미 달러화는 강세였다. 같은 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 거래일보다 0.64% 오른 100.10을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기준으로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뉴욕=이상배 특파원 ppark140@gmail.com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해찬 건강 악화
    이해찬 건강 악화
  2. 2양현민 최참사랑 득녀
    양현민 최참사랑 득녀
  3. 3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4. 4토트넘 수비수 영입
    토트넘 수비수 영입
  5. 5정관장 소노 경기
    정관장 소노 경기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