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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감독, "토트넘도 결승갔는데...UCL 우승 가능해, 리그가 더 어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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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키케 세티엔 감독이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 시즌 토트넘이 결승전에 진출한 것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리버풀을 꺾은 것을 예로 들었다.

바르셀로나는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26회 우승했고, 코파 델 레이 역시 30회로 최다 우승을 차지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5번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유럽에서도 맹위를 떨쳤다.

지난 시즌에도 라리가 우승을 차지하며 2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지만 UCL 우승컵을 들어올린지는 조금 됐다. 2014-15시즌 트레블에 성공한 이후 번번히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고배를 마셨다. 지난 시즌에는 홈에서 리버풀을 3-0으로 잡으며 결승 진출을 하는 듯 했지만 2차전 원정 경기에서 0-4 참패를 당하며 준결승에 머물렀다.

이번 시즌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과 이별하고 세티엔 체제로 돌아온 바르셀로나다. 현재 라리가 1위를 달리고 있고, 챔피언스리그 역시 16강에 진출한 상황이다. 1차전에서 나폴리와 1-1 무승부를 거뒀으니 8강 진출을 기대할 수 있다.

세티엔 감독 역시 16일(한국시간) '마르카'를 통해 "완벽하게 UCL 우승을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일이라는 메시의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우리는 아틀레티코가 리버풀을 이기는 것을 봤다. 토트넘도 지난 시즌 결승에 진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에게는 UCL보다 리그 우승이 더 어렵다. UCL은 결승에 진출하는 8팀 중 한 팀이 가져가는 것이다. 우리에겐 세계 최고인 메시가 있지만 지난 시즌 리버풀이 얻었던 것과 같은 행운이 따르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면 떨어지는 거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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