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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G 구축에 자일링스 '버설' ACAP 채택

조선비즈 윤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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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는 삼성전자가 세계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 구축을 위해 자일링스 ‘버설’ 적응형 컴퓨팅 가속화 플랫폼(ACAP·Adaptive Compute Acceleration Platform)을 채택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일링스 버설 코어. /자일링스 제공

자일링스 버설 코어. /자일링스 제공



버설 ACAP는 네트워크 용량을 늘리는데 사용되는 복잡한 실시간 신호처리 등 5G 핵심 기능을 수행한다. 버설 ACAP는 짧은 지연시간의 실시간 신호처리 성능을 낮은 전력소모로 처리할 수 있다. 또 구축 후에도 재프로그램 및 재구성이 가능하다.

첫 번째 버설 ACAP 기기는 현재 조기 사용자를 위해 선적되고 있다. 일반 공급은 2020년 4분기부터다. 전재호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R&D 책임자 겸 수석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5G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새로운 5G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자일링스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암 매든(Liam Madden) 자일링스 유무선 그룹 총괄 책임자 겸 수석 부사장은 "버설 ACAP은 탁월한 5G 경험을 제공하는데 필요한 뛰어난 신호처리 성능과 적응성을 제공한다"고 했다.

윤민혁 기자(beherenow@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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