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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1위’ 대권 주자 黃, 통합당 참패에 대표직 사퇴

서울경제 임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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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통합당의 4·15총선 참패에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사퇴했다.

황 대표는 15일 당 선거상황실이 꾸려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국가적으로 중요한 시점에 나라가 잘못 가는 것을 막지 못해 국민에게 죄송하다”며 “총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고 모든 당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통합당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될 것으로 관측된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현 통합당) 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태호 전 경남지사의 당락에 따라 야권의 대선 레이스 판도도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전1시30분 현재 황 대표와 홍 전 대표, 오 전 시장, 김 전 지사 중 홍 전 대표는 38.8%로 1위를 지키고 있고 김 전 지사는 42.5%로 당선됐다. /임지훈기자 jh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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