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화제의 당선인] '패스트트랙' 중재 김관영 누른 신영대

연합뉴스 백도인
원문보기
전북 군산 당선인 신영대[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북 군산 당선인 신영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군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15일 치러진 21대 국회의원 선거 전북 군산 선거구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신영대(52) 당선인은 무소속 김관영(50) 후보를 제쳤다.

김 후보가 화려한 국회 경력을 토대로 3선에 도전하며 비교적 탄탄한 지역 기반을 갖추고 있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김 후보는 올 초까지 이어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정국'에서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로 일정 부분 중재자 역할을 하며 여론의 관심을 받았던 인물이기도 하다.

신 당선인은 팽팽한 접전을 펼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20% 포인트가량의 큰 표차로 여유 있게 승리했다.

호남지역에 거세게 분 민주당 바람과 조직력이 승리의 주요 원인이었다는 해석이 나온다.

표를 잠식할 것으로 예상했던 정의당 후보가 출마하지 않은 반면 김 후보와 표밭이 일부 겹치는 미래통합당이 후보를 낸 것도 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번 승리로 신 당선인은 군산 제일고 1년 후배인 김 후보에 대한 설욕전에도 성공했다.

그는 2012년 19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 16.75%를 얻는 데 그치며 60.04%를 득표한 당시 민주통합당 김 후보에게 참패했다.

신 당선인은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에서 행정관을 지냈으며 이후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한국도로협회 상임부회장,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시민의 의지를 보았다"며 "문재인 정부의 개혁을 꼭 성공시켜 더 정의로운 나라, 더 따뜻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군산지역의 경제 위기, 일자리 위기가 가중되고 있다"며 "현대중공업 재가동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제2 군산형일자리 방식으로 부분 재가동부터 시작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doin1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서부지법 난동 전광훈
    서부지법 난동 전광훈
  2. 2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철회
    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철회
  3. 3김민재 퇴장 뮌헨
    김민재 퇴장 뮌헨
  4. 4트럼프 그린란드 나토 합의
    트럼프 그린란드 나토 합의
  5. 5광양 산불 진화율
    광양 산불 진화율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