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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전 막말에 빛바랜 세월호 6주기

매일경제 조성호,김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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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로 6주기를 맞은 세월호 참사가 정치권 막말과 정쟁 대상으로 소모되고 있다. 검찰 수사와 특별조사위원회 조사가 여전히 진행 중이긴 하지만 세월호 참사는 그 시작부터 정쟁 대상으로 쓰였다.

이번 총선에서 차명진 미래통합당 후보의 막말은 정국을 흔든 이슈로 자리했다. 앞서 12일 밤 춘천 지역에서 같은 당 김진태 후보의 선거사무원이 세월호 현수막을 훼손하는 사건도 있었다.

눈길은 검찰로 쏠린다. 현재 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특수단)은 박근혜정부와 당시 여권이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조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의혹 전반을 수사하기로 한 특수단은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활동 중인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는 올해 12월 조사 활동을 종료하고 내년 3월에는 위원회 활동을 마친다. 남은 기간 특조위 목표는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 피해자 지원, 안전사회 건설이다. 여태까지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한 침몰 원인을 규명하는 것 또한 주요 과제다.

[조성호 기자 / 김금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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