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트로트 가수 윤희와 열애설 부인 "사실 무근" [공식입장]

영탁 윤희 / 사진=TV조선, 윤희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미스터트롯' 영탁이 트로트 가수 윤희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뉴에라프로젝트 관계자는 15일 스포츠투데이에 "영탁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본인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영탁과 윤희의 열애 의혹이 불거졌다. 두 사람의 휴대전화 케이스나 운동화 등이 커플 아이템으로 보인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또한 두 사람은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영탁은 지난해 발매된 윤희의 '나 혼자 산다'를 작곡했으며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장윤정 특집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그러나 소속사 확인 결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영탁은 최근 TV CHOSUN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선(善)을 차지하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윤희는 2009년 '빨리와'로 데뷔, 2011년부터 2017년까지 그룹 오로라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솔로로 전향해 '아뿔싸' '나 혼자 산다' 등을 발표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