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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中총리, 아세안+3 화상정상회의 참석…"코로나19, 공동 대응해야"

아시아경제 손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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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리커창 중국 총리(가운데)가 쓰촨성 청두세기성 국제회의센터에서 한중일 정상회담 후 공동 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지난해 12월 리커창 중국 총리(가운데)가 쓰촨성 청두세기성 국제회의센터에서 한중일 정상회담 후 공동 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리커창 중국 총리는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더욱 긴밀한 협력으로 유행병에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개최된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3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서 "코로나19와의 싸움은 우리가 미래를 공유하는 공동체라는 사실을 더욱 인식하게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세안+3 정상회의는 아세안 10개국과 한·일·중 정상이 참여하는 회의체다.


리 총리는 "글로벌 경제가 수요·공급의 감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무역과 투자 급감으로 심각한 압력을 받고 있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아세안과 한중일이 가까운 이웃으로 완전한 공급망을 갖췄으며 상호보완적"이라면서 "이들 국가가 코로나19와의 싸움과 경제 회복에서 긍정적 역할을 하고, 파트너십과 연대, 상호 지원의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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