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4.0 °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한은, 한미 통화스왑 3차 공급에 20억만달러 응찰…입찰 한도 절반

매일경제 김진솔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은행은 14일 한미 통화스왑 자금을 활용한 세번째 외화대출 경쟁입찰을 실시한 결과, 총 20억2500만달러가 응찰됐다고 밝혔다.

이날 응찰액은 공급 한도액 40억달러에 미달하는 응찰 규모다. 한은은 전일 40억달러에 대해 외화대출 경쟁입찰을 실시한다고 예고했다.

입찰예정액은 83일물 35억달러와 6일물 5억달러다. 그러나 응찰액은 6일물 1000만달러, 83일물 20억1500만달러였다. 이날 응찰액은 전액 낙찰됐으며 달러 자금은 결제일인 오는 17일 각 기관에 공급된다.

한은은 향후에도 외화자금사정 등을 감안해 추가 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한은은 미국과 체결한 총 6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왑으로 확보한 달러 중 일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앞서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한 1차 외화대출 입찰시 87억2000만달러, 2차 시에는 44억1500만달러가 낙찰됐으며 1∼3차 입찰을 모두 합해 총 151억6000만달러가 시중에 풀리게 됐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조진웅 은퇴
    조진웅 은퇴
  2. 2손흥민 리더십
    손흥민 리더십
  3. 3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신한은행
  4. 4인천도시공사 핸드볼
    인천도시공사 핸드볼
  5. 5현대캐피탈 현대건설 연승
    현대캐피탈 현대건설 연승

매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