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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측면 평평해진다…작아진 홈팟·에어태그도 출시"

아시아경제 한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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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아이폰5처럼 측면 평평하게…스테인리스 스틸 적용
노치 크기 작아지고 후면 카메라에 라이다 스캐너 탑재 전망
크기 절반으로 줄인 새 홈팟, 분실 방지 에어태그도 이르면 연내 출시
아이폰12 목업 디자인(출처=애플포스트)

아이폰12 목업 디자인(출처=애플포스트)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애플이 올해 출시 예정인 '아이폰12' 시리즈의 측면 디자인이 아이폰5와 아이패드 프로처럼 평평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더 작아진 크기의 '홈팟'과 분실 방지용 '에어태그' 출시도 준비중이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폰12의 일부 모델의 측면이 평평(flat)해지고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이 적용된다. 애플은 하반기에 5.4인치 모델과 6.1인치 2종, 6.7인치까지 총 4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인데 이중 고가 모델인 아이폰12 프로(6.1인치)와 와 아이폰12프로 맥스(6.7인치) 모델에 해당 디자인이 적용될 전망이다. 아이폰5처럼 측면이 평평해지면서 2018년형 아이패드 프로와 디자인이 비슷해질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는 "2020년 출시되는 5G 아이폰 중 일부 모델은 측면이 평평한 디자인에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가 적용될 것"이라며 "일부 모델은 가을보다 몇 주 뒤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애플 엔지니어들이 5월 중 중국을 방문해 제품 디자인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폰12 목업 디자인(출처=애플포스트)

아이폰12 목업 디자인(출처=애플포스트)


아이폰 전면 카메라 부분의 노치 디자인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페이스ID 부분의 노치도 전작 대비 3분의 1 내지는 절반으로 작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은 노치를 완전히 없애기 위한 방법도 모색 중이나 올해 출시되는 아이폰까지는 노치가 유지되며 완전히 사라지려면 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아이폰12 상위 2개 모델의 후면 카메라에는 '라이다 스캐너'가 탑재될 전망이다. 증강현실(AR) 서비스를 한층 더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아이패드에도 라이다 스캐너가 탑재된 바 있다. 아이폰12 프로와 12프로 맥스에는 트리플 카메라에 라이다 스캐너가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라이다 스캐너는 빛이 물체에 닿았다가 돌아오는데 걸리는 시간으로 거리를 파악하는 기술을 말한다. 라이다 스캐너를 탑재하면 5m 이내 물체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


애플의 '홈팟'

애플의 '홈팟'


애플은 보다 작고 저렴한 인공지능(AI) 스피커 '홈팟'도 개발중이며 이르면 연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홈팟의 절반 수준의 크기로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이와 함께 위치추적 기술을 활용한 분실 방지 기기 '에어태그'도 연내 출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블룸버그는 키 체인, 가죽 슬리브와 함께 에어태그가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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