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라임 사태 '키맨' 이종필, 김 회장 도주 도운 일당 구속기소

머니투데이 정한결기자
원문보기
[머니투데이 정한결 기자]

1조6000억원 규모 '라임 환매중단 사태'의 핵심 피의자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는 성모씨와 한모씨가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 구속 전 피의자심문(구속영장 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1조6000억원 규모 '라임 환매중단 사태'의 핵심 피의자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는 성모씨와 한모씨가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 구속 전 피의자심문(구속영장 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라임자산운용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핵심 인물인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도피를 도운 조력자 2명을 구속기소했다.

서울남부지검은 13일 범인도피 혐의로 성모씨와 한모씨 등 2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성씨와 한씨는 각각 김 전 회장과 이 전 부사장의 운전기사로 알려져 있다.

검찰에 따르면 성씨는 지난해 11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잠적한 이 전 라

임 부사장에게 도피 장소를 마련해주고 도피자금 및 이 전 부사장이 조력자들과 연락하기 위한 대포폰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검찰은 이 전 부사장이 코스닥 상장사 리드의 횡령건에 연루된 정황을 포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그러나 이 전 부사장은 심사에 나타나지 않고 잠적해 국내 수배가 내려진 상황이었다.


이 전 부사장은 현재 출국금지 상태이나 5개월 가까이 잠적하면서 해외 도피설이 나오는 등 아직까지 그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에 검찰은 지난달 26일 이 전 부사장에 대한 인터폴 적색 수배를 요청하기도 했다.

한씨는 지난해 12월 영장심질심사를 앞두고 도주한 김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도주를 도운 것으로 조사됐다. 한씨는 김 전 회장이 사용할 차량 번호판을 교체하고, 고액권 수표를 현금으로 환전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이 전 부사장의 배우자로부터 받은 아토피 약을 이 전 부사장에게 전달해 그의 도피를 도운 혐의도 받는다.

김 전 회장은 라임자산운용의 '자금줄'로 알려진 인물로, 운수회사 수원여객에서 161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지난해 12월 김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김 전회장은 이후 잠적해 아직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황이다.


앞서 검찰은 이 전 부사장과 김 전 부회장을 도운 혐의를 받는 성씨와 한씨를 포착해 지난달 26일 체포,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다만 아직까지 이 전 부사장과 김 전 부회장의 신병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

정한결 기자 hanj@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놀뭐 허경환 고정
    놀뭐 허경환 고정
  2. 2허수봉 알리 올스타전 불참
    허수봉 알리 올스타전 불참
  3. 3전종서 환승연애 출연
    전종서 환승연애 출연
  4. 4손흥민 토트넘 위기
    손흥민 토트넘 위기
  5. 5명의도용 안심차단 서비스
    명의도용 안심차단 서비스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