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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행크스 원격출연, 할리우드 배우 첫 코로나19 확진→완쾌 후 공식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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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행크스-리타윌슨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뉴시스)

톰행크스-리타윌슨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뉴시스)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가 'SNL' 원격출연으로 방송 복귀했다.

톰 행크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NBC방송의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코로나19 확산 막기 위해 원격으로 진행됐다.

톰 행크스는 자신의 집 주방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해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발산했다. 그는 오프닝에서 "재미있게 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이상한 시기"라며 "아내 리타 윌슨도 잘 지내고 있다"라는 근황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톰 행크스는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영화 촬영을 위해 호주에 체류하고 있던 톰 행크스 부부는 지난달 11일(현지시각) 할리우드 스타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당시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나와 아내는 호주에 있으면서 감기에 걸린 것처럼 피곤함을 느꼈다. 리타도 오한이 있고 약간의 열이 났다"라며 "우리 부부는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톰 행크스 부부는 확진 판정을 받고 호주 퀸즐랜드주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5일 만에 퇴원했고, 14일간의 격리 생활을 마친 뒤 27일 미국으로 돌아왔다.

[이투데이/유정선 기자(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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