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구단비 인턴기자]
이은재 한국경제당 대표가 범여권에 맞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지켜내겠다는 '혈서'를 썼다.
이 대표는 지난 12일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문재인 종북 좌파정권은 윤석열 검찰총장 죽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준비한 현수막 위에 올라가 자신의 피로 '윤석렬(열) 사수'라고 적었다. 윤석렬은 윤석열 총장의 이름을 잘못 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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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 한국경제당 대표가 지난 12일 범여권에 맞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지켜내겠다는 '혈서'를 썼다./사진=뉴시스 |
이은재 한국경제당 대표가 범여권에 맞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지켜내겠다는 '혈서'를 썼다.
이 대표는 지난 12일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문재인 종북 좌파정권은 윤석열 검찰총장 죽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준비한 현수막 위에 올라가 자신의 피로 '윤석렬(열) 사수'라고 적었다. 윤석렬은 윤석열 총장의 이름을 잘못 쓴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발표에서 열린민주당에서 비례 2번을 받은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겨냥하기도 했다.
그는 "총선이 끝나고 21대 국회가 6월에 개최되면 최강욱은 윤석열을 죽이기 위해 행동으로 나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최 전 비서관은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름도 제대로 모르면서 웬 사수를 하신다니"라며 "'렬'아니고 열!"이라고 대응했다.
이날 이 대표는 자신이 '윤석열 호위무사'를 자처하겠다며 "한국경제당을 선택해주시면 이은재가 21대 국회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호위무사가 되어 조국의 호위무사 최강욱을 물리치고 윤석열을 지키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구단비 인턴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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