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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3일 남았지만…유권자 3명중 1명 "투표할 후보 결정 못해"

아시아경제 원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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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선택하는데 고려하는 사항 1순위는 소속정당(31.1%)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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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4·15 총선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권자 세 명 중 한 명이 투표할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21대 국회의원 선거 관심도 및 투표 참여의향'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은 36%로 나타났다. 반면 '투표할 후보를 결정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64%였다. 이는 지난 19대 국회의원 선거(45.9%), 20대 국회의원선거(58.2%) 대비 각각 18.1%p, 5.8%p 높은 수치다.


후보를 선택하는데 고려하는 사항으로는 소속정당(31.1%)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정책·공약(25.2%), 인물·능력(25.2%), 정치경력(5.5%) 순이었다.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 조사에선 인물·능력(33.3%)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많았다. 또 정책·공약(28.2%), 소속정당(18.9%), 정치경력(6.7%) 순이었다.


투표참여의향을 묻는 질문에 79%가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18~29세(60.4%), 30대(75.6%), 40대 (84.4%), 50대(80.3%), 60대 (86.6%), 70세 이상(90.9%)였다.선관위는 "1차 조사(72.7%)와 비교하면 적극적 투표참여의향층이 6.3%p 증가했으며, 전 연령층에서 투표참여의향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후보자 선택 시 필요한 정보를 얻는 경로로는 ‘인터넷 및 소셜네트워크(SNS)’가 31.2%로 가장 높았으며, ‘TV, 신문, 라디오 등 언론보도’(23.9%), ‘정당 및 후보자의 선거홍보물’(18.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선관위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 6일 양일간 유·무선 전화 RDD방식, 전화면접(CATI)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수 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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