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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3] 양정철 "호락호락한 상황 아니다…더 절박하게 몸 낮춰야"(종합)

연합뉴스 차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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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표는 행주산성 투표…코로나 전쟁 이기기 위해 한표 한표 힘 모아야"
민주당 소병철 후보(왼쪽)와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순천=연합뉴스)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후보와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12일 소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공약이행 정책협약을 맺고 있다. 2020.4.12 [소 후보 캠프 제공]

민주당 소병철 후보(왼쪽)와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순천=연합뉴스)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후보와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12일 소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공약이행 정책협약을 맺고 있다. 2020.4.12 [소 후보 캠프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차지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은 12일 4·15 총선과 관련, "모두가 자중자애하면서 더 절박하고 더 간절하게 호소하고 몸을 낮춰 국난 극복을 위한 지지를 호소해야 겨우 이길까말까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양 원장은 이날 전남 순천에서 열린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소병철 후보와의 정책협약식에서 "최근 당밖에서 우리가 다 이긴 것처럼 의석수를 예상하며 호언하는 사람들은 저의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면서 "결코 호락호락한 상황이 아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노관규 후보에 "뭐라고 포장해도 본질은 공천 불복이고 결과적으로 해당 행위"라면서 "당을 버리고 떠나는 것을 취미생활처럼 반복하는 사람들은 이번에 모두 외면받을 것이다. 노 후보는 결단코 복당이 불가하다"고 말했다.

그는 민생당 및 열린민주당을 겨냥, "호남과 비례정당에서 민주당을 팔아서 덕을 보려는 분들이 있는데 현명한 유권자들이 있으니 뜻대로 안 될 것"이라면서 "그런 행태는 정의도, 원칙도 아니다. 당을 버리고 갈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민주당을 참칭하나"고 비판했다.

이 밖에 그는 순천 선거구 획정 논란과 관련, "이번 지역구 획정은 비상식적"이라면서 "참으로 송구하며 총선 후 선거구 원상회복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 원장은 경남 거제 문상모 후보 지원 유세에서는 "이번 선거는 국난극복 선거, 이번 투표는 '행주산성 투표'"라고 말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외적을 물리치고 코로나 전쟁에서 이기려면 의병, 승병은 물론 아낙들까지 행주치마에 돌을 담아 힘을 보탰던 것처럼 대통령 고향 분들이 한표 한표 행주치마에 돌 하나 담는 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셔야 대통령에게 힘이 실린다"고 강조했다.

양 원장은 "대통령 고향 거제에서 민주당이 이기지 못하면 민주당으로서는 부끄럽고 민망한 일"이라며 "거제의 아들 문재인 대통령이 외롭지 않게 문 후보에 대한 압도적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양 원장은 경기 광명에서도 선거 지원 유세에 나섰다.

solec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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