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총선 D-3] 청주 흥덕 정우택·도종환, 정책토론회 놓고 '신경전'

연합뉴스 심규석
원문보기
[도종환·정우택 후보 SNS 캡처]

[도종환·정우택 후보 SNS 캡처]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청주 흥덕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정우택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후보가 '정책토론회' 문제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먼저 포문을 연 쪽은 청주 상당에서 흥덕으로 선거구를 바꿔 5선에 도전하는 정 후보다.

정 후보는 지난 11일 공개질의서를 통해 "도 후보가 정책토론회를 거부하고 투표일만 기다리면서 뒤에 숨어 있다"며 "그 하나만으로도 국회의원 자격 박탈감"이라고 폄훼했다.

또 "국회의원 후보가 자격, 능력, 도덕성 등을 검증하는 자리를 거부하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를 철저히 무시하며 모욕하는 것은 물론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북한보다 미사일을 더 많이 쏜다"는 도 후보의 발언과 문재인 정부의 경제 성과 등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도 후보 측은 정 후보의 주장이 터무니없다는 반응이다.


민주당 충북도당의 '충북 새로운 미래 선거대책위원회' 이상식 대변인은 12일 논평을 내 "'아니면 말고 식'의 주장은 유권자의 준엄한 심판에 직면할 것"이라며 "정 후보는 진실 호도 행태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 대변인은 "이미 다섯번의 토론회를 마친 상태에서 우리 후보가 토론회를 거부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일축한 뒤 "법정 토론회 외의 모든 토론회를 거부한 통합당 경대수·박덕흠 후보부터 비판하는 게 순서일 텐데 참으로 자승자박이 아닐 수 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정 후보의 선거운동이 새 정치를 바라는 유권자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며 "유권자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귀와 눈을 열고 선거에 임하라"고 주문했다.

k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장동혁 단식 농성
    장동혁 단식 농성
  2. 2박병호 코치 은퇴
    박병호 코치 은퇴
  3. 3김도영 연봉 삭감
    김도영 연봉 삭감
  4. 4김민재 뮌헨 1호골
    김민재 뮌헨 1호골
  5. 5건보공단 담배소송
    건보공단 담배소송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