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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D-3]'고민정 굳히기' 들어간 임종석, 광진 또 찾았다

머니투데이 이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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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해진 기자] [the300][300이 간다]

12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 사거리에서 임종석 전 청와대 실장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찾아 지원유세를 했다./사진=이해진 기자

12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 사거리에서 임종석 전 청와대 실장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찾아 지원유세를 했다./사진=이해진 기자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12일 서울 광진을 고민정 후보를 다시 찾았다. 지난 2일 첫 지원유세를 함께 한 지 10일 만이다. 고민정 캠프 측은 "굳히기 지원유세"라는 설명이다.

이날 정오 건대입구역 사거리에서 고 후보는 선거송에 맞춰 율동을 선보였다. 고 후보가 지지자들의 박수소리와 함께 손을 펼쳐 좌우로 흔들고 있을 때 임 전 실장이 도착했다. 두 사람은 반갑게 웃으며 한 손을 마주잡고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했다. 주위 시민과 지지자들은 "임종석", "고민정"을 연호하며 환호를 보냈다.

임 전 실장이 이곳을 찾은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고민정 캠프 관계자는 "총선 3일 앞두고 '고민정 굳히기'를 위해 한 번 더 광진을 찾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 후보는 "제가 너무나 좋아하고 (청와대에서) 참 든든했었는데 밖에 나왔는데도 또 든든하게 해주셔서 눈물나게 감사한 임종석 실장님"이라며 임 전 실장을 소개했다.

연일 수도권과 지방으로 지원유세를 다닌 임 전 실장은 "제가 목이 쉬어서 차분하게 말씀드리겠다"며 입을 뗐다.


임 전 실장은 "첫 공식일정으로 이곳 광진을을 찾아뵈면서 '광진을이 가장 상징적인 선거라 생각해 이곳을 찾아뵙는다' 말씀드렸었다"며 "또 찾아뵙는다"고 인사했다.

12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 사거리에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지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이해진 기자

12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 사거리에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지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이해진 기자



임 전 실장은 "이번 선거를 보면서 크게 두 가지를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이 난리통에 전국적인 선거를 치르는 첫번째 나라이면서 유일한 나라"라며 "영국은 지방선거를 연기했고 미국은 대통령 예비선거를 곳곳서 취소하는, 말 그대로 대혼란에 빠진 상황이다"고 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우려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4·15 총선을 치르고 있다고 강조한 것이다.

그러면서 "세계경제를 이끄는 나라들이 언론이 말하다시피 셧다운 상태에 들어갔다"며 "이런 가운데 전 세계가 대한민국을 주목하면서 이 고통 속에서도 우리청년들, 아이들 가슴에 '와 우리 대단한 나라구나', '우리 엄마 아빠가 그랬듯이 우리도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위기를 극복해낼 수 있다'하는 마음이 자라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 전 실장은 또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전 세계는 대한민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어떻게 선거를 치를 수 있는지 이해되지 않는다는 눈으로 지켜본다"며 "또 이럴 때 표심은 어디로 향하는지도 관심있게 본다"고 짚었다.


임 전 실장은 "여러분, 비상 상황일때는 우리의 결심도 비상해야 한다"며 "가장 중요한 기준은 '국력 모으는 선택'이다. '문 대통령 힘내라고 북돋는 선택'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 대변인을 지낸 고 후보의 역량을 역설했다. 임 전 실장은 고 후보에 대해 "첫 날 광진을 찾아 말씀드렸다. 청와대 업무는 연습할 수 없는 곳이다"며 "고민정은 긴 시간 문 대통령 옆에서 정책과 철학 뿐 아니라 숨결까지도 익힌 사람"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제 그 고민정이 평생 광진에 뿌리내려 아이들을 교육시키고 결혼시키면서 평생 광진을 위해 일하겠다고 한다"며 "익숙한 선택 보다는 새로운 선택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해진 기자 realse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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