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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문제 전문가 육성한다…미세먼지 특성화대학원 모집

연합뉴스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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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대학에 총 18억원 지원
미세먼지 시료 채취하는 연구원들[충남보건환경연구원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세먼지 시료 채취하는 연구원들
[충남보건환경연구원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www.keiti.kr)에서 '미세먼지 관리 특성화대학원'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미세먼지 관리 특성화대학원은 산업계 맞춤형 미세먼지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될 기관이다.

미세먼지 관련 학과나 과정을 운영하고 있거나 앞으로 개설이 가능한 대학 가운데 미세먼지 관리가 필요한 사업체나 전문 컨설팅 회사와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야 지원 자격을 얻을 수 있다.

환경부는 평가 절차를 거쳐 3개 대학을 선정해 9월부터 특성화대학원을 운영하기로 했다.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되면 3년 동안 대학원별로 연간 약 2억원씩 정부 지원금을 받는다.

금한승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의 핵심 동력은 결국 전문 인력에서 나온다"라며 "기존의 틀을 깨는 혁신형 인재를 양성하고 적재적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porqu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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