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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엑’ 탈퇴→새 소속사 ‘새 출발’…원호, 심경 고백 “기회 주셔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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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사진=뉴스1


그룹 몬스타엑스 출신 원호가 그룹 탈퇴 후 새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하며 솔로 활동 시작을 알렸다. 새 출발을 앞두고 원호는 자신의 팬 카페에 심정을 고백했다.

지난 10일 원호는 자신의 팬 카페에 “그 동안 저 때문에 마음이 많이 아프셨을 거다. 마음 아팠던 것들을 제가 되돌릴 순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더는 힘들지 않게 그리고 언젠가는 좋은 마음이 가득하게 해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것이다”고 전했다.

또 그는 “다시 말하고 싶은 게 있다. 힘들면 언제든지 쉬어도 된다. 저를 위해 아프면서도 견디지 말라. 다만 제가 여러분들이 힘들고 지쳐 쉬고 싶을 때 조금이나마 쉴 수 있는 안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더 좋은 사람이 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감사하며 살겠다. 그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해주어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이하 ‘하이라인’)는 “원호와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는 공식 보도 자료를 배포하며 “(원호는) 매력적인 마스크와 특색있는 음성을 바탕으로 작사, 작곡, 프로듀싱 분야에서 그 재능을 발휘한 바 있다. 솔로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 새롭게 출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원호는 지난해 10월 말 몬스타엑스의 멤버였던 원호는 대마초 흡연 의혹을 받고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서 마약혐의 관련 조사를 받았으나 조사 진행 이후 혐의가 발견되지 않아 지난 3월 10일 내사 종결 처분됐다.


이후 원호는 대마초 흡연 의혹이 제기되자 혐의와 별개로 팀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싶다며 팀을 탈퇴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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