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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회의 "유가 안정" 원론적 합의...최종 합의 도달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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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산유국들의 감산 협상이 막바지 진통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20개국, G20 에너지 장관들은 현지 시간 10일, G20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주재로 화상 회의를 진행했지만, 최종 합의에는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석유수출국기구, 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을 아우르는 OPEC+가 전날 화상 회의를 열고 하루 천만 배럴 감산을 추진했지만, 최종 타결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AFP통신은 G20 에너지 장관들이 감산 합의를 마무리하기 위해 5시간 넘게 화상 회의를 진행했지만, 대치가 이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글로벌 수요감소 전망치를 놓고서도 산유국들의 시각차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G20 에너지 장관들의 코뮈니케에는 유가 안정을 강조하면서 수급 균형을 이루기 위한 조치를 강조하는 원칙적인 내용만 담겼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하지만 OPEC+ 회의에서 막판 걸림돌로 부상했던 멕시코 감산 할당량은 일정 부분 해소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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