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파상 공세를 퍼붓고 있는 가운데, 미래통합당 정진석 후보(충남 공주·부여·청양)가 10일 “윤 총장을 지키겠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고향사람 윤석열, 제가 지키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윤석열을 살리느냐, 조국을 살리느냐가 이번 총선의 주제가 돼 버렸다”며 “윤석열과 부인, 장모까지 총선 끝나면 감옥보내겠다는 정권의 암수를 제가 막아내겠다”고 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은 이번 선거를 통해 ‘윤석열 죽이기’를 마무리하겠다는 심산이다”고 했다.
정 후보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등이 낙마하고 이 큰 대한민국에 그나마 하나 남아있는 충청의 인재가 윤석열 검찰총장”이라며 “서울로 올라가 제가 지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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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정진석 후보 |
정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고향사람 윤석열, 제가 지키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윤석열을 살리느냐, 조국을 살리느냐가 이번 총선의 주제가 돼 버렸다”며 “윤석열과 부인, 장모까지 총선 끝나면 감옥보내겠다는 정권의 암수를 제가 막아내겠다”고 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은 이번 선거를 통해 ‘윤석열 죽이기’를 마무리하겠다는 심산이다”고 했다.
정 후보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등이 낙마하고 이 큰 대한민국에 그나마 하나 남아있는 충청의 인재가 윤석열 검찰총장”이라며 “서울로 올라가 제가 지키겠다”고 했다.
윤 총장은 1960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태어났지만, 조부와 부친 고향은 충남 논산으로 알려져있다. 정 후보는 또 “윤 총장은 자랑스런 공주 사람”이라며 “돌아가신 우리 어머님과도 같은 파평 윤씨 일가”라고도 했다.
[김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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