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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슈퍼마켓에서 장 보는 시민들 |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여파 속에서 3월에도 중국의 소비자 물가 급등세가 계속됐다.
10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3월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작년 동월보다 4.3% 올랐다.
3월 CPI 상승 폭은 2월의 5.2%보다는 다소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1분기 CPI 상승 폭은 4.9%였다.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기 시작한 지난 1월 중국의 CPI 상승률은 5.4%로 2011년 10월(5.5%) 이후 8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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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슈퍼마켓에서 장 보는 시민들[EPA=연합뉴스]](http://static.news.zumst.com/images/3/2020/04/10/AKR20200410062600089_01_i.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