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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북용 마스크 생산'은 가짜뉴스"…방심위에 차단요청

연합뉴스 이준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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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홈페이지 캡처]

[통일부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통일부 측은 9일 언론인 출신 문갑식 씨가 최근 유튜브를 통해 제기한 '정부의 대북용 마스크 생산' 주장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문 씨는 지난 5일 유튜브 방송에서 제보 형식을 빌려 "정부가 4월 3일부터 북한에 보낼 마스크를 하루 100만장씩 생산하고 있고, 대북 지원을 위해 비축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관련 사진까지 공개했다.

통일부는 "해당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번 코로나19와 관련해 정부 차원에서 마스크 대북 지원이 검토된 바 없으며 국내 민간단체에서 마스크 대북 지원을 위해 반출 신청을 한 사례도 없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지난달에도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가 유튜브에 올린 "북한 주민이 쓰는 마스크는 한국산 마스크"라는 내용의 영상에 대해 방심위 심의를 요청했으며, 방심위는 이에 대해 '사회적 혼란을 현저히 야기할 우려가 있는 정보'로 판단해 접속 차단을 의결했다.

js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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