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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만에 5G 서비스·디지털 콘텐츠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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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진 KT 상무가 슈퍼VR를 착용하고 가상형 원격모임 플랫폼 인게이지를 통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박현진 KT 상무가 슈퍼VR를 착용하고 가상형 원격모임 플랫폼 인게이지를 통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KT가 대만 통신사 Far EasTone(이하 FET)과 5G 서비스 공동 개발·콘텐츠 제휴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는 5G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대만 진출과 5G 로밍 조기 상용화, 오리지널 영상 콘텐츠 및 웹툰 수출을 통해 글로벌 5G 리더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KT 디지털 콘텐츠는 FET 'friDay'라는 디지털 브랜드를 통해 유통할 예정이다. KT의 오리지널 영상 콘텐츠 중 일부 타이틀은 수출이 확정됐다.

박현진 KT 상무는 “KT 5G 서비스 운영 노하우와 FET의 고객 기반을 결합해 양사의 동반 성장과 신규 수익 창출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FET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5G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티와이 잉 FET 전무는 “KT는 한국을 대표하는 통신사로 5G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서비스 개발 및 운영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FET는 KT와 5G 협력을 통해 상용화 첫 해 기존 LTE 가입자의 약 20%를 5G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식은 코로나19로 대면 만남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KT 슈퍼VR에서 제공하는 원격모임 플랫폼 '인게이지'를 활용했다. 박현진 KT 상무와 티와이 잉 FET 전무FET가 가상공간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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