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통합당, '막말논란' 김대호 후보 '제명'…후보등록 무효

머니투데이 김민우 기자
원문보기
[머니투데이 김민우 기자]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세대 비하' 등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라 제명 위기에 처한 관악갑 미래통합당 김대호 후보가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미래통합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4.08.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세대 비하' 등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라 제명 위기에 처한 관악갑 미래통합당 김대호 후보가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미래통합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4.08. mangusta@newsis.com


[the300]미래통합당 중앙윤리위원회가 30·40대는 논리가 없고 무지하다는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김대호 서울 관악갑 후보를 제명했다.

통합당은 8일 오전 중앙윤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김 후보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다. 통합당 윤리위는 "선거기간 중 부적절한 발언으로 당에 극히 유해한 행위를 했다"고 징계사유를 밝혔다.

김 후보는 6일 통합당 서울 현장 선대위 회의에서 "60대와 70대, 깨어있는 50대 민주화 세력들의 문제의식은 논리가 있다. 하지만 30대 중반에서 40대의 (주장은) 논리가 아니다. 그냥 막연한 정서이며 무지와 착각"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김 후보가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사려깊지 못한 제 발언으로 마음에 상처를 드려 머리숙여 사죄드린다"며 "진의 여부를 떠나 제가 부족하고 과문한 탓"이라고 사과하자 통합당은 '엄중경고'로 사안을 일단락했다.

그러나 김 후보는 바로 다음날인 7일 서울 한 지역방송국에서 진행된 후보자 토론회에서 "장애인들은 다양한데 나이가 들면 누구나 다 장애인이 된다"고 말해 또 한번 물의를 빚었다.


통합당은 즉각 김 후보를 당 윤리위에 회부했고 윤리위는 제명을 의결했다.

후보자가 당에서 제명될 경우 후보등록이 무효화 된다. 다만 투표용지는 이미 인쇄된 상황이라 투표용지에는 '기호 2번 미래통합당 김대호'가 그대로 남는다. 선관위는 후보등록이 무효화 될 경우 투표장에 안내판을 설치해 유권자들에게 후보등록 무효 사실을 알린다.

김민우 기자 minuk@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한병도 이재명 정부
    한병도 이재명 정부
  2. 2강선우 1억 의혹
    강선우 1억 의혹
  3. 3정건주 미우새 합류
    정건주 미우새 합류
  4. 4장우진 린스둥 결승
    장우진 린스둥 결승
  5. 5그린란드 군 배치
    그린란드 군 배치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