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4.0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올댓차이나] 中증시, 지준율 인하·뉴욕증시 강세에 급반등 마감...창업판 3.31%↑

뉴시스 이재준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충격에 대응해 인민은행이 예금준비율을 인하하고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투자 심리를 자극, 크게 반등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지난 3일 대비 56.78 포인트, 2.05% 올라간 2820.76으로 폐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장보다 318.80 포인트, 3.15% 치솟은 1만428.91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장에 비해 63.11 포인트, 3.31% 뛰어오른 1969.78로 장을 닫았다.

뉴욕 증시가 전날 7% 급상승하고 중국 당국이 금융완화를 계속 강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고른 종목에 매수를 유인했다.

반도체주와 전자부품주, IT(정보기술) 관련주가 견조하게 움직였다. 양조주와 가전주, 자동차주도 강세를 보였다. 보험주와 증권주, 자원주, 부동산주, 공익주 역시 올랐다.


건설기계 인프라 관련주는 중국중철이 3.8%, 안후이 하이워 시멘트 5.8%, 싼이 중공업 6.3% 각각 급등했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2866억2800만 위안(약 49조3373억원), 선전 증시는 4454억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쿠팡 특검 수사
    쿠팡 특검 수사
  2. 2SSG 버하겐 영입
    SSG 버하겐 영입
  3. 3트와이스 홍콩 화재 기부
    트와이스 홍콩 화재 기부
  4. 4롯데 신인 선수
    롯데 신인 선수
  5. 5박나래 불법 의료 의혹
    박나래 불법 의료 의혹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