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이재명 "배민 대신 전화 주문하자…국민 무서운 것 보여달라"

이데일리 박한나
원문보기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배달앱 ‘배달의민족’(배민)의 요금제 개편을 연일 비판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소비자들의 전화 주문 운동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뉴시스)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뉴시스)


7일 이 지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민 무시에 영세상인 착취하는 독점기업 말로는 어떻게 될까요?’로 시작하는 글 등을 올려 기존 입장을 강조했다.

대표적으로 시장개입안인 공공앱 개발 전까지 실행할 대책이라며 ‘전화주문 운동’을 독려했다. 이 지사는 “단순 플랫폼 독점으로 통행세 받는 기업이 인프라 투자자이자 기술문화자산 소유자인 국민을 무시하고 성공할 수 있을까? 돈만 밝힌다고 돈을 벌 수는 없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성공한 기업들이 왜 사회공헌에 윤리경영을 하고, 어려운 시기에는 이용료 깎아주며 공생을 추구하는지 이해해야 한다. 국민과 소비자는 기업을 살릴 수도 있지만, 죽일 수도 있다는 걸 모르는 것 같다”고도 했다.

끝으로 “배달앱 아닌 전화로 주문하고, 점포는 전화주문에 인센티브를 주자는 운동이 시작됐다. 도민을 보호해야 하는 지사로서 적극 응원한다”며 “여러분께서 소비자와 국민이 무섭다는 걸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또 다른 글에서는 ‘사기업에 지자체가 지나치게 간섭하다’는 일각 지적에 대해 “대책 강구하면 한다고 난리..안 하면 안 한다고 난리..”라면서 “오로지 기준은 기득권자에게 도움되느냐겠지요.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립니다”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앞서 이 지사는 배민 수수료 논란에 대해 공공앱 개발 등으로 적극 대응하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빠른 대응책을 반기는 목소리와 과도한 개입이라는 비판이 함께 나오고 있다. 이 가운데 이 지사는 “사기업이라도 시장 질서를 왜곡할 경우 지자체나 정부가 개입해야 한다”며 적극 대응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하나의 중국 존중
    하나의 중국 존중
  2. 2이정현 어머니
    이정현 어머니
  3. 3박철우 대행 데뷔전
    박철우 대행 데뷔전
  4. 4장원진 감독 선임
    장원진 감독 선임
  5. 5나나 역고소 심경
    나나 역고소 심경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