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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라임펀드 부실 알고 팔았나…금감원 검사 착수

쿠키뉴스 조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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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금융감독원이 KB증권에 대한 검사에 착수했다. KB증권이 지난해 초 라임펀드의 부실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이를 고객들에게 판매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7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2일 KB증권에 대한 서면 검사를 개시했다.

금감원은 KB증권이 지난해 1~3월 '라임AI스타 1.5Y(이하 AI스타)' 펀드를 판매하면서, 이 펀드의 기초자산인 라임운용 '플루토FI D-1호(이하 플루토)'의 부실 가능성을 사전에 인지했는지 집중적으로 들여다 보고 있다.

이는 KB증권이 지난해 2월 중순 플루토에 대한 스트레스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플루토에서 최대 30%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고도 라임AI스타 펀드의 판매를 계속 했기 때문이다.

또한 KB증권은 지난해 2월 초 플루토가 메트로폴리탄이란 자산을 지나치게 많이 담고 있어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정보도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이같은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KB증권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오는 9일부터 라임금융펀드 관련 현장조사에도 착수할 예정이다.


Chokw@kukinews.com

쿠키뉴스 조계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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