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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낮 최고 18도 포근…일교 차 크고, 미세먼지 보통

헤럴드경제 박해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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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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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7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져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 영서 남부에서만 오후 한때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 기온은 14∼23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일부 내륙에서는 15도 이상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등급은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충북은 오전에, 부산·울산은 늦은 오후에 등급이 '나쁨' 수준까지 이를 수 있다고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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