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이상곤♥연송하, 코로나19 확산 우려 "5월 결혼식 잠정 취소" [공식]

[OSEN=하수정 기자] 노을 이상곤♥연송하 커플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또 한번 결혼식을 미루게 됐다.

배우 연송하는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이 잠정적으로 취소 되었습니다. 좋은날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염려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노을의 리더 이상곤과 연송하 커플은 지난 3월 14일 결혼하기로 했지만,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5월 2일로 예식을 한 차례 미뤘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선언되면서 장기화 사태에 접어들었고, 결국 5월 예식도 취소했다.

이날 연송하는 "좋은날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라며 향후 결혼 날짜를 다시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노을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감염 예방 지키기로 인해 가수 이상곤의 결혼식이 잠정 연기됐다"며 "아직 정확한 날짜는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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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연송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