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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령, 통합당 대변인으로 첫 논평…"文정권이 총선 승리하면"

머니투데이 이재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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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김예령 전 경기방송 기자가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당시 질문을 하고 있다/사진=유튜브 갈무리

김예령 전 경기방송 기자가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당시 질문을 하고 있다/사진=유튜브 갈무리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에 합류한 김예령 전 경기방송 정치부장이 첫 공식 논평을 발표했다.

5일 김 전 기자는 통합당 선대위 대변인으로서 논평을 내고 이를 SNS(사회연결망서비스)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김 대변인은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주신 응원과 격려는 제 마음속에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습니다"라며 "오늘 올린 첫 공식 논평을 올립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논평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우희종 대표가 공수처 1호 수사대상으로 윤석열 검찰총장을 세우겠다고 공언했다"며 "윤석열 검찰은 실제 성역 없는 수사를 위해 진짜 ‘개혁’ 중임에도, 문재인 정권은 ‘개혁’이라는 명분으로 오히려 윤석열 검찰을 ‘적폐’로 뒤집어씌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만약 이번 총선에서 문재인 정권이 승리하게 된다면 결국 이들의 부패는 은폐되고, 거짓은 진실로 둔갑할 것이다. 조국 사태와 라임 사건, 신라젠 사건, 울산선거개입 등 文정권의 의혹들이 모두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윤 총장을 지켜 검찰이 정상적으로 공정과 정의라는 사명을 수행하도록 할 것인가? 문 정권, 조국(曺國)을 다시 살려 ‘신적폐’의 부패와 부정을 묻히게 할 것인가?"라며 "오는 15일 총선에서 국민들의 날카롭고 현명한 선택만이 이 나라를 되살릴 수 있다"고 했다.

한편, 김 대변인은 2019년 1월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때 날 선 질문을 해 "무례하다"는 논란에 선 인물이다. 그는 통합당의 비례의석 확보용 정당인 미래한국당에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다가 순번을 배정받지 못했지만 선대위 대변인단에 포함됐다.

이재은 기자 jennylee1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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