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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11% 급등…주요 산유국 감산합의 기대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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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11% 급등, 배럴당 28달러대로 올라섰다. 이틀 연속 상승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감산합의에 참여한 산유국들)가 6일 범 산유국 화상회의를 열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곧 감산 합의가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기대가 고개를 들며 유가가 상승 압력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일대비 3.02달러(11.03%) 높아진 배럴당 28.34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4.17달러(13.9%) 오른 배럴당 34.11달러에 거래됐다.

주간으로는 WTI가 32%, 브렌트유는 37% 각각 폭등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업유업체 경영진들을 만나 “유가 회복을 위해 산유국들이 감산 공조에 나서야 한다”며 “글로벌 산유량을 1분기 대비 일평균 1000만배럴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OPEC+ 회원국 한 대표도 글로벌 산유량을 일평균 1000만배럴 감축하는 것이 현실적 목표라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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