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메디안디노스틱, 아프리카돼지열병 신속 진단키트 출시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기자
원문보기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형광 간이 신속 진단키트인 'VDRFⓇ ASFV Ag Rapid kit'의 제품 이미지/사진제공=메디안디노스틱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형광 간이 신속 진단키트인 'VDRFⓇ ASFV Ag Rapid kit'의 제품 이미지/사진제공=메디안디노스틱

메디안디노스틱(대표 오진식)이 최근 국내 최초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바이러스 특이 항원을 검출할 수 있는 '형광 간이 신속 진단키트'(제품명: VDRFⓇ ASFV Ag Rapid kit)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 정식 품목허가를 취득하고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의 검사 소요 시간은 15분으로 특이도(실제 음성시료를 음성으로 검출하는 확률)는 99% 이상, 민감도(실제 양성시료를 양성으로 검출하는 확률)는 급성 단계의 돼지에서 100%다.

이 키트는 손바닥 크기의 판독기와 휴대폰을 사용해 정확한 수치를 기반으로 감염 유무를 판정할 수 있다.

업체에 따르면 질병 발생국인 베트남에서 170개 이상의 양성 혈액시료로 실시한 임상적 민감도 시험에서 개체별로 약 80%의 민감도로 양성 판정 결과를 얻었다. 특히 감염 농장과 비감염 농장을 100% 식별할 수 있다.

또한 기존 ASF항원간이진단키트의 특이도 문제를 개선했다. 국내 비감염 돼지 혈액 샘플 900개에 대한 평가 결과 99% 이상의 높은 특이도를 확인했다.


강보규 메디안디노스틱 연구소장은 "0.04cc 극소량의 돼지 혈액만 있어도 높은 진단 확률로 직접 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며 "의심 농가의 간이 진단 장비 및 도축장의 상비 키트로 활용해 ASF 국가 방역 정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검사 방법이 간단해서 비전문가도 의심 농장, 도축장, 생포 혹은 죽은 멧돼지의 초기 검사에 충분히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메디안디노스틱은 앞서 국내 최초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진단키트'(제품명: VDxⓇ ASFV qPCR)를 개발해 현재 방역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byjoon5@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2. 2트럼프 유럽 방향
    트럼프 유럽 방향
  3. 3부산 기장 공장 화재
    부산 기장 공장 화재
  4. 4임라라 손민수 슈돌
    임라라 손민수 슈돌
  5. 5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