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오는 9일 라임 사태 현장조사 나선다

아시아투데이 오경희 기자 = 금융감독원이 오는 9일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현장 조사에 나선다.

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분쟁조정2국, 민원분쟁조정실, 자산운용검사국, 금융투자검사국 등이 참여하는 라임 합동 현장조사단은 9일 라임자산운용과 신한금융투자에 대한 현장조사를 단행한다.

앞서 라임자산운용과 신한금투는 무역금융펀드의 부실 발생 사실을 인지하고도 은폐해 펀드를 판매해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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