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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대출' 첫날…은행은 한산, 소상공인센터는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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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선 3천만 원까지 대출되지만 신용 높아야
소상공인센터 대출은 신용 4등급 이하도 가능


[앵커]

오늘(1일)부터 시중 은행에서도 코로나 긴급 대출이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창구는 한산했습니다. 반면 소상공인센터엔 홀짝제로 나눠 신청을 받는데도 북새통이었습니다.

무슨 차이 때문인지, 이주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늘 낮 서울 을지로의 한 은행입니다.

'코로나 긴급 대출' 창구가 열렸지만, 찾아오는 사람이 없습니다.


서대문의 다른 은행에 가 봤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종로의 소상공인센터는 대출하러 온 사람들로 붐빕니다.


온라인으로 예약도 받고 태어난 해 뒷자리에 따라 '홀짝제'로 나눠서 접수하는데도 그렇습니다.

[이모 씨/소상공인대출 희망자 : 7시부터 (인터넷) 계속 접속을 했는데 안 돼, 들어가지질 않아요. 속이 터지니까 나왔죠. 인터넷으로 안 되니까. 당장 우리는 굶어죽게 생겼는데…]

[김모 씨/소상공인대출 희망자 : (온라인 접수 시작하자마자) 엔터 치면 예약 마감이에요. 어떻게 (상담 예약) 할 수 있는지 물어보러 온 거예요.]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대출 희망자가 몰려든단 겁니다.

인터넷 예약을 못 해서 새벽 5시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시중은행에서도 3천만 원까지 빌릴 수 있게 됐지만, 개인신용이 1~3등급이라야 합니다.

반면 소상공인센터에선 천만 원까지밖에 못 빌리지만 신용이 4등급 이하라도 괜찮습니다.

또 신용등급이 높은 소상공인은 이미 기존 코로나 대출을 신청한 경우가 많습니다.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 창구를 더 넓혀달라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주찬 기자 , 김미란, 김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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