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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토체스 모바일', 전체 매출의 절반이 '한국'…다운로드 1위는 미국

아시아투데이 김휘권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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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개발사 라이엇게임즈가 최근 출시한 '전략적 팀 전투 모바일 버전(TeamFight Tactics mobile, TFT 모바일)'이 누적 다운로드 450만건을 기록했다.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글로벌 출시한 TFT 모바일 일주일간 36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현재 450만 명 이상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TFT 모바일이 첫 주에 올린 다운로드 기록은 텐센트가 개발한 '오토 체스: 오리진'의 약 3배 이상을 넘어서는 수치다. 동일한 오토체스 장르지만 LoL IP(지식재산권) 활용이 이 같은 누적 다운로드 견인에 핵심 작용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은 TFT 모바일 전체 다운로드의 17%로 1위를 차지했고 한국은 13%로 뒤를 이었다. 매출 측면에서는 71만2000달러(약 8억7680만 원)을 기록한 한국이 전체 매출의 54.4% 비중을 보였다고 센서타워는 설명했다.

TFT 모바일은 라이엇게임즈가 최초로 모바일 플랫폼에 선보이는 게임으로 8명의 플레이어가 LoL의 챔피언과 아이템을 전략적으로 조합하여 진영을 구성하고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난투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PC버전으로 첫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플레이어 수 8천만 명을 기록했다. 기존 PC버전과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해 플랫폼 및 기기와 상관 없이 원활하게 즐기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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