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뉴욕주 병원, 이례적으로 환자 심폐소생술 포기 허용"

YTN
원문보기
미국 뉴욕시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자 일부 병원들이 이례적으로 의료진에게 심폐소생술 포기를 허용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뉴욕의 일부 병원은 의료진 안전과 환자의 소생 가능성 등을 고려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도착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지침을 비공식적으로 내렸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들 병원 측은 코로나19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려면 의료진이 양손으로 환자를 만져야 하는데 이때 감염 위험이 커질 뿐만 아니라 환자를 살려내더라도 24∼48시간 안에 숨질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인공호흡기 물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심폐소생술로 살아난 환자 대다수가 인공호흡기를 필요로 한다는 점도 병원 측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24시간 코로나19 실시간 LIVE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모음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우빈 신민아 결혼
    김우빈 신민아 결혼
  2. 2트럼프 엡스타인 파일 논란
    트럼프 엡스타인 파일 논란
  3. 3송성문 샌디에이고 계약
    송성문 샌디에이고 계약
  4. 4손흥민 볼리비아 프리킥
    손흥민 볼리비아 프리킥
  5. 5오세훈 강북횡단 지하고속도로
    오세훈 강북횡단 지하고속도로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