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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中·글로벌 경기 선행 불안에 반락 개장...항셍 0.55%↓

뉴시스 이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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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중국과 글로벌 경기선행에 대한 불안감이 부담을 주면서 반락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37.58 포인트, 1.01% 밀린 2만3365.90으로 출발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19.89 포인트, 1.25% 떨어진 9474.88로 장을 열었다.

다만 중국 정부가 지방과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대책을 발표한 것이 매수를 유발하면서 낙폭을 좁히고 있다.

영국 대형은행 HSBC와 차타드 은행은 배당 중단 발표로 7.1%와 6.0% 급락하고 있다.

중국 의약품주 중국생물 제약과 스야오 집단도 4.5%와 3.0% 떨어지고 있다.


또한 중국석유천연가스는 0.4%, 중국건설은행 0.8%, 중국 통신주 중국이동 0.2% 각각 내리고 있다.

반면 유방보험은 3.9%,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도 0.80% 오르면서 장을 떠받치고 있다.

마카오 카지노주 인허오락은 0.4%, 중국해양석유 1.4%, 스마트폰주 샤오미 0.6%,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3.8%,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 1.2% 각각 상승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26분(한국시간 11시26분) 시점에는 130.47 포인트, 0.55% 내려간 2만3473.01을 기록했다.

하지만 H주 지수는 상승 반전, 오전 11시28분 시점에 10.13 포인트, 0.11% 오른 9604.90으로 거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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